[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주)에스티엔이 지난 26일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제품 혁신 △시장 개척 △스마트 혁신 등의 3개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여, 지역 경제 발전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진행한다. ㈜에스티엔은 ‘도시와 자연을 빛으로 가치 있게 만들자.’라는 목표로 빛에 관련된 혁신적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매년 약 150%의 성장을 지속하였다.

㈜에스티엔이 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노사협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단 90여 곳의 기업이나 단체만이 선정된다. 에스티엔은 ‘도시와 자연을 빛으로 가치 있게 만들자’라는 목표 아래 기술과 디자인의 차별화로 조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15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ICT 및 AI 등 융복합 신기술 개발에도 집중하며, 꾸준한 R&D 및 특허 IP 취득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지속 강화하며 시장점유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에스티엔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높은 기업의 미래가치를 인정받았다. 에스티엔은 지난해 노사공동 선언식·노사 소통 간담회·노사 화합 헌혈행사 등을 추진했던 것에 이어, 올해는 상생협력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계획 중이다. 예정된 워크숍은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운 에스티엔 대표는 “노사발전재단의 지원을 통해 노사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에스티엔은 노사발전재단의 지원 선정을 통해 노사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티엔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개최된 청년·여성 혁신 중소기업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에서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의 방한을 계기로 개최하였으며, 다렌 탕 WIPO 사무총장과 류동현 특허청 차장, 우수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에스티엔 이지운 대표를 비롯한 8개의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